영암자활후견기관자원봉사자 5차 회의록

일 시 : 2003년 7월 8일 화요일 11시
장 소 : 영암자활후견기관
참여인원 : 김승복 외 11명
주 제 : 공생원 평가, 7월 가족행사참여여부, 나눔장터
보 고 안 건
- 덕수학교 후원금 지원
가정형편이 어려워 수련회에 가지 못하는 6명의 장애우에게 진도 수련원 참가비 168,000원를 이웃사랑기금으로 지급하였다.
논의안건 :
- 공생재활원 평가
생각했던 것보다 기관의 상태도 좋고, 장애우들의 상태도 좋았다. 공생재활원에 있는 분들이 고립되어 있다는 것이 걸리기는 하지만 우리가 그 문제를 해결해주기에는 힘에 벅찬 부분이 있다. 이 곳에 있는 사람보다 법의 사각지대에서 더 힘들게 살아가는 주변의 독거노인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었으면 한다.
- 7월 25일 자활가족행사
7월 25일 자활후견기관 자체에 가족과 함께 행사를 갖는다. 이때 우리 자원봉사자 분들도 함께 갈 수 있다면 같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. 의무사항은 아니고 시간이 되고 자활참여자와 함께하고 싶다면 같이 가는 쪽으로 한다. 복지간병과 연대하여 명단 알아본후 회장, 부회장과 함께 독거노인 방문해본 후 우리가 방문할 집을 결정한다.
- 나눔장터
군에서 영암읍사무소의 나눔장터를 우리 기관에 의뢰해왔다. 이 부분에 대해 자원봉사회와 함께 풀어갔으면 좋겠다.
헌옷만 가지고는 사실 장사를 할 수 없다. 기증처가 확보 문제, 이웃사랑 기금 사용 관계, 주체 정도에 대해 알아본 후 결정했으면 한다. 이부분에 대해 다음 모임까지 총무가 알아오는 것으로 한다.